시넬의 여행기 - 라오스 한 달 살기(10)

라오스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음식점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라오스는 태국 베트남과 인접해 있어서 음식이나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것이 사실이다.

 

라오스에서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은 베트남 쌀국수이고, 그중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음식점이 Pho Zap이다.

Pho Zap 위치

PhoZap · 라오스 비엔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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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사람들이 많다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에어콘이 없어서 더울거 같았지만 라오스의 더위는 습기가 없어서

그늘에 들어오면 많이 덥지는 않다.

 

주문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것이 쌀국수의 베이스를 닭육수로 할지 돼지고기 육수로 할지 정해야하고 양(S, L, J)을 정해야 했다. 그리고 고수를 비롯한 향신료를 넣지 않으려면 이야기하면 빼준다.

같이 간 일행이 라오스에 오래 사신분들이라 도움을 받아 주문을 했다.

음식에 넣어 먹을수 있는 각종 향신료 및 재료들

쌀국수에 넣어먹을 야채들

스프링롤 

쌀국수 점보 싸이즈, 닭육수, 향신료 전부 추가

생각보다 훌륭한 쌀국수였다. 그리고 다양한 향신료를 내가 직접 넣어서 먹을 수도 있어서 간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소스를 조금 더 넣어도 좋을것 같다.

총평 

위치 : ★ ★ ★ ★ ☆

(골목 안쪽이라 부족한 주차장)

음식 : ★ ★ ★ ★ ☆

(베트남 쌀국수 본연의 맛)

서비스 : ★ ★ ★ ★ ☆  

(메뉴 주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

분위기 : ★ ★ ★ ★ ☆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라 항상 붐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