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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여행기

시넬의 여행기 - 라오스 한 달 살기(9)

라오스는 내륙 국가이다 바다가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메콩강이 있으며, 비엔티엔에서 메콩강을 주변으로 야시장이 있으며,

메콩강으로 인하여 민물물고기를 접할수 있다.

 

오늘 소개하려는 식당은 메콩강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메콩강의 일몰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식당이라고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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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ng Garage Bar 위치

 

Mekong Garage Bar · ຮ່ອມ 2, Vientiane, 라오스

★★★★★ · 호주식 레스토랑

www.google.co.kr

 

퇴근 후 맥주와 간단한 안주등으로 배를 채우면서 

메콩강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조금 일찍 가야지 강변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입구를 찾는게 쉽지않을수 있지만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여기 맞구나 싶다.

 

 

 오 이건 아니야......

바로 앞에서 공사중이라니....이쁜사진 찍고 싶은데.....

우선 맥주와 간단히 소세지 정도 시켰다.

 

 

일단 점점 노을이 지고 있어서 베란다 쪽으로 자리를 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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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보면서 느긋하게 맥주를 먹다보니 어느새 소세지는 없어지고 맥주도 벌써 3잔째....

일몰을 느긋하게 즐겨본적이 언제인가 생각 해 보았다.

아마도 4~5년전 태안반도 팬션이 마지막인것 같다.

내륙에서 보는 일몰은 또 다른 맛이 있다.

순식간에 어두어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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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로 떨어지는 해가 아니라....

땅(강 건너편은 태국이다)으로 떨어지는 해를 본다는게

새로운 경험이며, 시시각각 밝혀지는 조명과 떨어지는 해의 조화가 생경했다.

비어라오와 소세지와 스프링몰과 조명과 해는 잊지 못할 것 같다.

 

총평 

위치 : ★ ★ ★ ★ ★

(라오스에서 일몰을 즐길수 있는 대표적 장소)

음식 : ★ ★ ★ ★ ☆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지 못해서)

서비스 : ★ ★ ★ ★ ★  

(친절하고, 의사소통에 문제없으며, 메뉴 추천도 가능)

분위기 : ★ ★ ★ ★ ★  

(메콩강 일몰을 느긋하게 즐길수 있는 장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