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들어본 클래식 음악의 친숙함.
지금도 매년 1월 1일이 되면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에서 연주되고 있으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감독 : 스탠리 큐브릭)에서 사용되었다. 최근 오징어 게임에서도 이 곡이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광고 또는 영화에 삽입되어 친숙한 왈츠곡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이 곡은 한때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공식국가에 이어 제2의 국가라는 찬사를 받는 곡이다. 지금도 오스트리아 항공의 탑승 음악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왈츠곡 중 하나이다.
처음에 남성 합창곡으로 작곡되어 초연되었지만 사실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이후 선율을 더 추가한 관현악곡으로 개작되어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초연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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