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詩
생일
seenell
2024. 11. 11. 13:58
생일
이태현
어릴때 생일은 마냥 선물 받고 축하 받는 즐거운날
그래서 친구들 초대하고 맛있은음식을 잔뜩 주며 축하 받는 그런날이었다
어느덧 아들이 생일인데 핼로카롯 사줘 라는 말을 들으며 난 우리부모님 생각을 한다
생일날은 내가 부모님에게 감사해야하는 날인걸 이제야 나이를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정도가 되어서야 감사함을 느낀다
오늘 내생일 조용히 고향으로 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