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넬의 여행기 - 라오스 한 달 살기 (6)
동남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마사지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고 가격까지 저렴해서 거의 매일 마사지를 받았다.
라오스에는 많은 마사지 샵들이 존재하고 오늘 언급되지 않은 동내 마사지샵도 여러 군대 다녀왔지만
오늘 소개하는 3곳이 관광객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 아닌가 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마사지는 결국 태국식 마사지와 라오식 마사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지만
사실 크게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된다.
라오스는 태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이며 마사지 방식도 거의 유사하나
라오식 마사지를 선택하면 파스향이 강한 크림 같은 것을 바르고 마사지가 진행된다.
1. Lao Phu Thai Massage and Spa
Lao Phu Thai Massage and Spa 위치
간판에서 보듯이 타이식 마사지와 스파를 운영하는 곳이다.
위치는 여행자거리에 있어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마주칠 수 있는 곳이다.
기본적인 마사지를 선택하고 전신 마시지의 경우 2층에서 받게 되며 간단한 발마사지의 경우 1층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여러 번 맛자리를 받았는데 다들 훌륭한 마사지 실력을 가졌고, 친절했다.
여러번 방문했지만 항상 손님이 많아 못 받고 간 적도 몇 번 있다. 여행자 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마사지 샵 중 하나 아닐까 한다.
그리고 여 사장님의 경우 어느 정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예약을 하거나, 문의사항에 응대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 아닐까 한다.
위치 : ★ ★ ★ ★ ★ - 여행자거리에 위치한 점은 장점이다.
실력 : ★ ★ ★ ★ ★ - 모든 마사지사의 실력이 훌륭하다.
시설 : ★ ★ ★ ★ ★ - 1층부터 3층까지 깔끔한 시설과 청결을 유지.
가격 : ★ ★ ★ ★ ☆ - 현지인들의 마사지샵보다 가격이 높은 편.
서비스 : ★ ★ ★ ★ ★ - 데스크에서 영어가 가능하고 모든 직원들이 친절함
2. Lao Relax
우연히 만난 여사장이 놀러 오라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시설면에서 라오스에서 가장 좋은 마사지샵이 아닐까 싶다.
1층에서 웰컴티와 마사지 코스를 결정하면 2층에서 마사지를 받는 구조이다. 3번 정도 방문하였고 모두들 훌륭한 마사지사였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는 영어가 가능하므로 전화로 예약도 가능하다.
위치 : ★ ★ ★ ★ ☆ - 택시를 타고 가야 하며, 여행자거리와 주요 관광지와 거리가 있다.
실력 : ★ ★ ★ ★ ★ - 모든 마사지사의 실력이 훌륭하다.
시설 : ★ ★ ★ ★ ★ - 라오스에서 가장 좋은 시설과 청결을 유지.
가격 : ★ ★ ★ ☆ ☆ - 관광지여 여러 마사지샵보다 조금 비싼 가격.
서비스 : ★ ★ ★ ★ ★ - 데스크에서 영어가 가능하고 모든 직원들이 친절함.
3. Premium Massage
관광객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로컬의 마사지샵,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마사지 맛집이다.
사실 여기를 가장 많이 갔고, 거의 2일에 한번 정도는 방문하여 발마사지라도 받고 오곤 했는데
영어로 대화가 불가능하기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며, 아무래도 현지 로컬샵이라 깔끔한 성격이라면 위에 소개한 2곳으로 가시는 게 좋다.
특히 라오식 마사지를 주로 받았으며, 특유의 파스향이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위치 : ★ ★ ★ ★ ☆ - 택시를 타고 가야 하며, 여행자거리와 주요 관광지와 거리가 있다.
실력 : ★ ★ ★ ★ ★ - 모든 마사지사의 실력이 훌륭하다.
시설 : ★ ★ ★ ☆ ☆ - 라오스에서 가장 좋은 시설과 청결을 유지.
가격 : ★ ★ ★ ★ ★ - 관광지여 여러 마사지샵보다 조금 비싼 가격.
서비스 : ★ ★ ★ ★ ☆ - 데스크에서 영어가 가능하고 모든 직원들이 친절함.